락토페린의 효능과 부작용!!! 간에 미치는 영향

락토페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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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은 인간의 모유를 비롯한 많은 포유류의 초유에 많이 포함된 단백질입니다. 원래 육아용 우유를 개발할 때 모유의 뛰어난 점을 찾는 과정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락토페린은 출산 후 며칠 사이에 분비되는 초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면역계가 미발달한 아기를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출산 후 5일 차 무렵까지의 초유에는 100mL당 약 600mg의 락토페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산 후 3주 이후의 모유가 되면 락토페린 농도는 3분의 1 정도로 줄어듭니다. 우유에도 소의 새끼를 키우기 위한 락토페린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농도는 인간 모유의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락토페린은 1939년에 최초로 우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철을 결합하는 힘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나는 락토=젖, 페린=철을 결합하는 단백질이라 하여 락토페린이라고 불립니다. 

 

 

락토페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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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페린이지만, 그 효과는 다방면에 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 면역 조절 효과

락토페린은 장내에 존재하는 세포를 활성화하여 IgA 항체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이 IgA 항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신체의 면역을 조절합니다. 감염병 및 발암 예방 효과와 알레르기의 예방·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02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

장내에 존재하는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듐 등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비피두스균을 늘리는 락토페린은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통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03 항산화 효과 

락토페린은 노화나 암, 성인병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티에이징 및 성인병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04 빈혈 개선

락토페린의 경구 섭취에 의해 철의 대사가 촉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철 결합 단백질로, 그 철의 흡수가 촉진되기 때문에 빈혈 증상이 경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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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은 현재까지 심하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락토페린은 생유에 포함된 성분으로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보이는 분은 락토페린 섭취는 삼가야 합니다. 

 

락토페린의 보충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락토페린 보충제 중 일부 덱스트린이 포함된 것도 있습니다. 덱스트린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는 부작용으로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락토페린이 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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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 섭취로 인한 간 부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 간 부작용보다는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락토페린이 포함된 보충제 등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충제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락토페린 단독이 아닌 다른 영양소와 성분이 포함된 것도 있습니다. 

 

락토페린 이외의 영양소와 성분에 따라서는 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락토페린이 함유된 영양제를 복용 시 반드시 1일 복용 기준량을 지킵니다. 만일 평소와 다른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기관에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