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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프라이팬 곰팡이 제거 방법과 하얀 얼룩의 정체는?

by 맘숙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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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팬 곰팡이 제거 방법과 하얀 얼룩의 정체

 

가장 일반적인 주방 도구의 하나인 프라이팬은 매일 사용하는 때도 많은데 매일 씻기 때문에 청결하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라이팬에도 곰팡이가 자란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프라이팬의 더러움을 제거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1. 프라이팬에 곰팡이가 피면 소독이 좋다


프라이팬을 소독하며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프라이팬은 사용하면 바로 씻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 등으로 생활이 바쁘거나 하면 바로 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사용하고 씻지 않고 외출해 버려 당일 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등은 조금만 방심하면 씻으려던 프라이팬에서도 곰팡이가 핍니다. 오염을 방치해 곰팡이가 피어버리면 만약을 위해 소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프라이팬 곰팡이 제거 방법


01 끓여서 소독

곰팡이는 50℃, 곰팡이균은 100℃의 고온에서 사멸하므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끓는 소독을 하면 살균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①  식기용 세제로 프라이팬을 깨끗이 씻는다


②  물을 넣고 끓여 온수로 30분 정도 끓인다


③ 식힌 후 다시 한번 잘 씻고 말린다

 

오염이 지워지지 않을 때는 철제 프라이팬은 수세미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테플론 가공 등은 스펀지로 얼룩을 제거해야 합니다. 수세미를 사용하면 가공이 떨어져 버려서 조리 시 눌어붙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곰팡이가 핀 프라이팬을 씻은 스펀지나 수세미는 표백제 등으로 살균 소독해 둡니다. 

 

02 무수에탄올 소독

프라이팬은 평소 불에 올려 사용하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소독은 필요 없습니다. 심하게 더러워진 경우나 곰팡이가 피어버면 꼼꼼히 씻어 오염이나 곰팡이를 제거하면 좋습니다. 나머지는 평소에 사용하는 것처럼 불에 올리면 그것만으로 고온이 되고 대부분의 균은 죽게 됩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신경이 쓰인다면 무수에탄올로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에 희석한 무수에탄올을 스프레이 병에 담아 뿌리면 순식간에 제균됩니다. 날고기를 다룬 손으로 프라이팬 손잡이를 만졌을 경우 등을 고려하면 손잡이 부분도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희석한 무수에탄올을 뿌려 말리기만 하면 됩니다. 

 

 

 

3. 프라이팬 곰팡이는 제대로 처리하면 다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프라이팬뿐만 아니라 냄비나 식기 등의 주방용품 전반에 곰팡이가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검은 곰팡이와 녹색 곰팡이 외에도 흰 가루 같은 얼룩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흰 얼룩도 곰팡이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흰 얼룩은 곰팡이가 아닙니다. 

프라이팬의 흰 얼룩의 원인

① 기름에 의한 얼룩

② 식품에 포함된 금속 이온

③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나 칼륨

 

음식을 프라이팬에 방치하고 있어 흰 얼룩이 생긴 경우는 곰팡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곰팡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경우는 위의 세 가지 중 하나가 원인일 것입니다. 

 

식품에는 미량이지만 니켈이나 구리 등의 금속 이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많이 있어 피해는 없지만, 프라이팬에 그 금속 이온이나 유분, 염소 등이 묻으면 흰 얼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곰팡이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곰팡이는 수분이나 양분이 있으면 번식하기 때문에 프라이팬을 사용한 후에는 빨리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으로 닦으면 수분이 남을 수 있으므로 햇빛에 확실히 건조하거나 철제 프라이팬은 구워 균을 사멸하면 한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관 장소는 습기가 많은 싱크대보다는 매달아 두는 등 환기가 좋은 장소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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