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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언의 살인자!! 감자의 독성 솔라닌의 위험성

by 맘숙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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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우리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인기가 많습니다. 겉보기에 해가 없는 식품이 우리가 적절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위험한 식품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감자에 함유된 솔라닌인 글리코알칼로이드를 과다 섭취하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의 위험성

솔라닌은 감자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글리코알칼로이드 중 하나입니다. 글리코알칼로이드는 곤충과 다른 포식자 및 기생충이 감자를 죽이는 것을 막는 방어 메커니즘으로 특정 식물과 밤나무에 존재하는 2차 화합물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덩이줄기는 주로 a-솔라닌 a-차코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와 새싹에 더 집중되어 있습니다. 감자 싹난거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감자에 녹색 부분이 있은 글리코알칼로이드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화합물을 일정량 섭취하면 다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미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섭취했을 때 쓴맛과 입안에 약간의 타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경미한 솔라닌 중독 증상은 위장장애와 소화불량 구토, 설사, 메스꺼움, 복통 심지어 약간의 발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 현기증과 부분적 또는 전체적 의식 상실, 현기증, 호흡기 문제 및 환각, 마비 또는 감각 상실과 같은 다양한 신경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감자 먹기 전 주의사항

감자의 글리코알칼로이드 함량을 분석할 수 없지만, 가정에서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고자 감자를 먹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감자가 탄수화물의 중요한 공급원이지만 오용하면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눈에 띄는 손상이나 흠집이 없는 건강한 모양의 감자를 선택해 사야 합니다. 

 

보관 중 아주 오래되거나, 건조하거나, 주름지거나, 녹색이거나, 싹이 난 감자는 버려야 합니다. 

 

껍질을 먹고 싶다면 가장 신선하고 손상되지 않은 감자만 선택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어린이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 감자를 식전이나 간식으로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쓴맛이 나거나 혀나 입천장에 이상한 반응을 일으키는 감자는 먹지 않아야 합니다. 

 

감자를 요리하거나 담그는 물은 재사용하면 안 됩니다. 

 

고온에서 튀김 감자는 잠재적인 독성 물질이 상당이 제거되어 안전하지만, 감자튀김에 사용된 기름은 여러 번 재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감자가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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