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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거주자가 알려주는 1층 아파트 장점 10가지

by 맘숙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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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자가 알려주는 1층 아파트 장점 10가지

 

 

1. 사생활 보호가 보장되지 않는다?

 

아파트 1층의 경우 거실 바로 앞에 사람들이 드나드는 출입구가 있어 프라이버시 상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건 1층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층이라도 마주 보는 아파트가 가까이 있으면 창을 통해 집안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상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층은 오히려 나무 등이 있어 가리개 역할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유리창에 그린 색깔을 입혀 설치하는 게 대부분이기에 밝은 낮에는 실내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 어두워져서 실내등을 켜게 되면 밖에서 안이 잘 보이는 단점은 있습니다.

 

 

 

2.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시끄럽다?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 대부분 지하에 주차하고 지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1층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현관 밖에 사람들 드나드는 소리나 떠드는 소리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만약 거슬린다면 현관에 중문을 설치하여 소음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고층이라서 조망권은 좋지만, 대로에 접해 있으므로 자동차 소리가 심하게 들려올 뿐만 아니라 먼지 및 공해가 심한 집들도 많습니다.

 

도로 소음의 경우 1층보다 7층에서 10층 사이가 소음이 더 심합니다. 1층의 경우 바로 옆 도로의 소음만 들리지만, 7층에서 10층사이는 반대편 차로의 소음에까지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3. 1층은 춥고 어둡다?

마주 보이는 건물이 고층일 경우 그림자가 드리워져 어둡습니다. 하지만 1층이라도 남향이고 마주 보는 건물이 멀리 있으면 해가 잘 비칩니다.

 

고층이라도 앞 동과 옆 동의 그림자로 인해 해 드는 시간이 길지 않은 집들도 있습니다.

 

일조를 가리는 건물이 없으나 적절하지 않은 위치에 거대한 조경수가 심어져 있다면 꼭 상록수인지 낙엽수인지 확인하여야 여름엔 울창한 나뭇잎에 의해 그늘이 보장되고 겨울엔 앙상한 가지 사이로 볕이 들어 좋습니다.

 

 

 

4. 1층은 잘 팔리지 않는다?

아파트 1층이라고 하면 먼저 드는 거부감으로 평균적으로 팔리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인기 좋은 고가 아파트라면 그것을 살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적다보니 오랜 시간이 흘러도 팔리지 않는 경우가 있답니다

 

1층이라고 해서 무조건 잘 팔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1층이지만 주거의 질이 좋고 저렴한 경우 더 잘 팔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1층은 놀이방, 공부방, 피아노교습소 등 운영 시 이점이 있어 놀이방 시설로 운영하거나, 임대를 놓았을 때 부수입이 발생하며 놀이방 운영 시 가정 보육시설로 구청에 등록, 5년 이상 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 대상 제외되는 등의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5. 1층은 방범에 취약하다

아파트 1층은 도둑들이 다른 층보다 집안으로 침입하기 쉽기 때문에 도둑이 잘 든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1층의 경우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라면 들킬 염려가 크고 경비원의 시야에 들어오기 쉬워서 도둑이 기피합니다.

 

요즘 아파트 1, 2, 최상층은 방범센서(동체감지센서, 열감지 센서 등)를 설치 하여 재택설정이나 외출설정을 해놓으면 외부침입시 비상벨과 동시에 방재실통보(보안요원 출동+ 경찰서신고) 및 입주자 핸드폰으로 침입사실을 알려줍니다. 또한 1층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홀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1층 현관문을 통한 침입은 사전에 예방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능성 방범창을 설치하여 방범 및 사생활 보호 등을 보완 할 수도 있습니다.

 

 

 

 

6. 층간소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아파트의 단점 중 하나는 층간소음입니다. 어린아이 있는 집은 아랫집 신경 쓸 일 없어서 좋습니다.

 

요즘 층간소음 때문에 위아래 집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서로 주고받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부산에서는 층간 소음을 참지 못한 50대 남성이 윗집 모자와 말다툼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파트 선호 기준이 점차 변화되어 층간소음 불안감에 그동안 선호도가 낮았던 1층과 최상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 안전하다

정전이나 엘리베이터 고장 시 계단으로 오르고 내리는 불편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낯선사람과의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어색함과 요즘 많이 발생하는 성폭행, 초등학생 납치 등의 범죄 위험도 없습니다.

 

 

 

8. 바쁜 아침 시간이 절약된다.

아침에 등교나 출근 시간에 허둥지둥 바쁘게 나갈 때에는 집에서 곧바로 밖으로 나가니까 무척 편리합니다.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에서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고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왔다가 올라가는데, 수분 이상 걸리는 것과 비교도 안 되게 편리합니다.

 

 

 

9. 추락사고 위험이 없다

베란다에서 놀던 아이가 추락하고 인천의 한 아파트 17층 베란다에선 주부가 빨래를 널다 추락한 사례도 있습니다. 1층에 살면 여러 측면에서 안전성이 높은 것입니다.

 

 

 

10. 지상 6층 이하가 풍수적으로 로열층

키가 큰 나무는 대략 15~18미터 정도 자라며 그 이상은 자라지 못합니다.

 

나무가 자라는 최대 높이는 사람이 살아도 좋은 지자기가 전달되는 높이라고 가정하면, 대략 6층 이하의 아파트가 사람이 살기에 좋은 환경이고, 로열층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지구는 자성(磁性)을 띤 하나의 커다란 자석으로, 나침반이 남북을 가리키는 이유는 바로 지구의 지자기 때문입니다. 이 지자기를 지표면에서 측정하면 0.5가우스(gauss)가 발생하는데, 지상에서 4층 이상 올라간 곳은 0.25가우스 정도로 절반이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고층의 콘크리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지자기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하게 되고,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성인병들은 자기 결핍에 따른 증후군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지자기의 결핍이 계속되면 어깨와 등, 목덜미의 뻣뻣함, 요통, 두통, 불면증, 습관성 변비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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