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사망이나 다리 절단의 위험이 있는 탐폰!!! 독성 쇼크 증후군

탐폰은 활동성이 높은 운동이나 여행을 갔을 때 편리하고 휴대 및 처리가 용이해서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사용시 착용 방법이 다소 더 어려울 수 있고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탐폰 부작용은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입니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고열이나 근육통, 설사, 구토, 발진,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패혈증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TSS)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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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쇼크 증후군(TSS)은 매우 짧은 시간에 심각한 병태를 일으키는 패혈증의 일종입니다. TSS는 드문 질병이지만 남성, 여성 또는 어린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짧은 시간에 심각한 병태가 될수있는 질병입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잘  알려진 박테리아의 황색 포도상 구군에 의해 유발됩니ㅏㄷ. 황생 포도상구균은 3명 중 1명의 비율로 피부, 코 구멍, 겨드랑이, 다리의 뿌리와 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로 일반적으로 해를 입지 않습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박테리아의 일부가 TSS를 일으키는 독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독소 쇼크 증후군은 대부분의 의사가 치료할 기회가 없을 정도로 매우 드문 질병입니다. 영국에서는 매년 약 40명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극히 드물지만 TSS는 생명에 관계되는 경우가 있고  환자수는 적지만 연간 두 세명이 TSS에 의해 사망하고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TSS)은 어떤 사람이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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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쇼크 증후군은 남성, 여성 또는 어린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빈다. 보고된 TSS발병자의 절반은 탐폰을 사용하는 여성이고 나머지 절반은 화상이나 벌레물림, 염증성 종기, 외과 수술 후 국소 감염에 의한 것입니다. TSS를 일으키는 독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항체는 나이가 들면서 증가합니다. 따라서 TSS의 위험성은 젊은 사람일수록 높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TSS)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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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쇼크 증후군 증상 중 일부는 중증 독감과 매우 유사하면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 중 몇 가지 또는 모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 독성 쇼크 증후군(TSS) 증상 ]

◐ 메스꺼움

◐ 발열

◐ 햇볕에 타는 듯한 발진

◐ 실신 또는 실신에 가까운 증상

◐ 현기증

◐ 근육통

◐ 설사

 

독성 쇼크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탐폰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즉시 제거하고 의사에게 탐폰을 사용했음을 알려야 합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조기에 진단하여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생제 및 기타 증상 개선에 작용하는 의약품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탐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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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폰은 한국 기준 흡수량 순으로 크기가 나뉩니다. 주니어, 레귤러, 슈퍼, 슈퍼플러스 네 종류가 있습니다. 탐폰은 국제적으로 엄격하게 흡수량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흡수량도 사이즈별로 동일합니다. 국내에서는 화이트 탐폰이 유명하고 해외에서는 나트라케어나 플레이텍스 탐폰이 유명합니다. 

 

 

탐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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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은 약 4시간 간격으로 교체하고 최대 8시간 이상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8시간 이상 사용한다면 탐폰 내의 세균과 박테리아 등이 번식해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시간에 맞춰 계속 교체해줘야합니다. 

 

탐폰 이물감은 제대로 삽입했다면 아랫배 쪽에 뭔가 들어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뻑뻑함과 이물감이 나타난다면 자신의 질에 맞는 탐폰을 사용한다면 이물감과 뻑뻑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탐폰 사용시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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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폰 사용시 주의사항 ]

◐ 탐폰 삽입시와 꺼낼 떄는 손을 씻는다

◐ 탐폰을 설명서에 기재된대로 정기적으로 교환한다

◐ 한 번에 2개 이상 삽입하지 않는다

◐ 밤에 자기 전에는 새 탐폰으로 교환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거한다

◐ 생리기간 마지막에는 탐폰을 제거한다

 

탐폰은 자기 전에는 착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잠자는 동안 탐폰을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장시간 삽입되어 있는 탐폰은 질 내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BuzzFeedNews에 따르면 10대 여성이 수학여행 중에 탐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모렌 와서라는 모델은 2012년 TSS에 의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였고 2018년에는 왼쪽 다리도 절단하였습니다. 두 사건 다 탐폰을 사용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탐폰 대신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